Friday, 17 January 2014

Kiss the Water - 리뷰

마크 커모드The Observer, 2014년 1월 12일 일요일 


분위기 있는 하이랜드 영상과 표현주의 애니메이션의 서정적인 조화와 함께 이 영화는 손 낚시 후크라는 죽어가는 예술에 관한 다큐멘터리 그 이상이다. 왕가에 의해 지정되어 제물낚시를 제조하는 분으로 널리 알려진 메간 보이드의 삶에 집중하며, Kiss the Water 은 강 표면 위로 부드럽게 완벽한 제비를 뜨며 날아가는 연어 낚시의 신비로운 물결 주변을 춤춘다. 
느긋한 속도로 펼쳐진 회상적 인터뷰를 중심으로 구성된 이 영화는 플라이들은 물고기를 잡는 것 보단 낚시꾼들을 매료하는 점, 연어의 자가 번식 / 수유 습관의 불가해한 자연, 그리고 그가 제조하는 것들이 "물고기들을 죽이기" 위한 것이란 사실에 대한 보이드의 증오심 등, 영화가 다루는 주제에 대한 모순으로 유희한다. 영화에는 감독 에릭 스틸이 시도하지만 정착에 실패한 찰스와 다이아나에 대한 인위적인 비유가 들어 있다. 이 것은 극적 라이센스의 어두운 물 속을 몸부림 치도록 내버려두지만 이 결함 많은 무게를 감당하기엔 인색해 보인다. 이 짧은 이상한 영화가 당신을 나가게 만드는 영화가 되지 않도록 확실히 하기 바란다.

(출처: http://www.theguardian.com/film/2014/jan/12/kiss-the-water-mark-kermode-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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