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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14 February 2014

영화 속 미래도시 Top 10


METROPOLIS (1927) (dir. Fritz Lang)
메트로폴리스 (1927) (감독. Fritz Lang) 
메트로폴리스는 영화 속 모든 미래도시들의 건축적 표본이다. 화려한 마천루들이 있으며 개미떼 같은 복잡한 사람들로 가득한 거리가 있고 가장 중요하게는 미래도시에 있어 절대 빠질 수 없는 자동차들과 열차들이 다니는 하늘을 가르는 공중의 고속도로가 있다. 메트로폴리스는 빛나는 도시 공간에서 높은 곳에 살만큼 운이 좋은 소수의 엘리트들을 위한 진정한 유토피아인 거대한 21세기 유럽도시의 상황과 같다. 그러나 지하에서 수고하는 근로자라는 열등한 종족에게는 끔찍한 곳이다. 사진: Ronald Grant Archive
ESCAPE FROM NEW YORK (1981) (dir. John Carpenter)
뉴욕탈출 (1981) (감독 John Carpenter) 
뉴욕이 여전히 범죄의 도시로 명성을 떨치던 때에 만들어진 영화로써 카펜터 감독의 디스토피아적 SF 영화는 우리에게 1988년과 같은 미래의 뉴욕에 대해 보여주며 당국이 치안유지를 포기하여 도시를 벽으로 막아버린 후, 그 경계에 24/7 순찰단을 세워 심각한 범죄자들을 몰아넣어 그들이 살아남든 아니든 완전히 잊어버리고 마는 다윈적 폭력의 허가받은 지옥을 상상한다. 그리고는 1997년 대통령의 비행기가 이 도시에 착륙하게 되고 그가 구출되어야만 하는 상황이 벌어진다. 뉴욕은 무법지대로 불빛조차 미미한 악몽으로 재상상 된다. 살기 좋은 곳이 아니다. 사진: Allstar/Cinetext/MGM
LOGAN’S RUN (1976) (dir. Michael Anderson)
도망자 로건 (로건의 탈출) (1976) (감독 Michael Anderson) 
이 영화는 2274의 세계 종말 이후의 밀폐된 돔 도시를 배경으로 한다. 보기에는 흥미진진하고 살아볼 법 한 곳으로 보이며, 20대들에게는 분명 멋진 도시임에 틀림없어 보인다. 모두가 사랑하는 공중 모노레일이 있으며 사람들은 피겨선수들이 입을 법한 매끈한 타이츠와 유니타드, 그리고 미니스커트를 입는다. 이 곳의 문제는 30살 생일이 되면 사람들이 살해당한다는 것이다. 어떤 이들은 살기 위해 이러한 돔 시티를 탈출하여 그에 비하면 보잘 것 없는 사막화된워싱턴 DC로 가기도 한다. 사진: Ronald Grant Archive
BLADE RUNNER (1982)  (dir. Ridley Scott)
블레이드 러너 (1982) (감독 Ridley Scott) 
이 영화는 "리플리컨트"들이 숨어있을 수 있는 암울한 메가폴리스, 2019년의 로스앤젤레스를 보여준다. 리플리컨트란 실제 인간들과 구별이 불가능한 고도로 섬세하고 유기적으로 정확한 하인 로봇들로써 이 도시에 그들의 출입을 금지하는 법에 도전하는 로봇들을 말한다. "블레이드 러너"로 불리는 특수경찰들이 이들을 사냥해야만 한다. 영화 속의 도시는 머리가 어지러울 정도로 거대하며 그 도시 자체로 가상의 행성이다. 그 곳은 열악한 날씨로 저주 받아 밤에는 비가 쏟아지지만 흥미롭게도 극동지역의 수 많은 빌보드 광고들로 아시아의 경제적, 문화적 힘을 슬쩍이 보여주고 있다. 그렇지만 다시 한 번 범죄의 모습들은 이 도시에 대해 고개를 젓게 만든다. 사진: Allstar/Cinetext/Warner Bros
ALPHAVILLE (1965) (dir. Jean-Luc Godard)
알파빌 (1965) (감독 Jean-Luc Godard) 
알파빌은 독재 통치자인 알파 60으로 불리는 알 컴퓨터에 의해 생각이 제어되는 오웰스러운 억압이 횡횡하는 매우 냉혹한 곳으로써 멀리 떨어진 행성이다. 이 도시는 SF 디스토피아에서 기대할 수 있는 명백한 부패도, 테크노-미래주의적 가구들도 없는 칙칙한 건물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주로 밤의 모습이 보여진다. 이는 이 영화가 1960년대의 파리 도심에서 촬영되었기 때문이다. 알파빌은 프랑스 수도의 은하계 속 교외의 쌍둥이 도시이다. 이 곳 역시 정착하기에 좋은 미래도시는 아니지만 부동산 가격은 아마도 합리적일 것 같다. 사진: British Film Institute
THINGS TO COME (1936) (dir. William Cameron Menzies)
미래를 향한 꿈 (1936) (감독 William Cameron Menzies) 
1940년에서 2036년까지 에브리타운의 최신 영국 도시가 여기에 보여진다. 즐거운 장소가 수십년간 지속된 치명적 전쟁으로 인해 완전히 파괴되었으며 기존의 도시를 묵시록 이후의 혼돈이 가득한 친숙한 미래도시 모드 B로 빠뜨렸다. 영화 속 도시는 기본적으로 파편과 무시무시한 가스로 가득하며 독극물 전쟁이 이를 더 악화시켰다. 냉소적이며 야심찬 유형의 이들이 에브리타운을 통제하지만 이 곳은 인간의 허영과 야망이 결합체가 되어버렸다. 악평을 자랑하는 또 다른 미래도시이다. 사진: ITV/REX
AKIRA (1988) (dir. Katsuhiro Otomo)
아키라 (1988) (감독 Katsuhiro Otomo) 
네오-도쿄, 2019년. 이 거대도시는 도시 그 자체가 엄청나게 거대한 지각 로봇 생명체이다. 이 것은 거대한 폭발 속에 제물이 된 "구" 도쿄를 대체하기 위해 건설되었다. 이제 새로운 도시는 풍요롭고 부유한 하이테크의 장소이지만 약간 무정부스럽고 이상하며, 언제나 곧 무너져버릴 것처럼 보이며 기이한 영적인 힘마저 품고 있다. 바이커 갱들은 그 곳에서 캡슐 대 클라운의 전투를 벌인다. 살기 흥미진진한 곳이다 - 바른 불빛에서 본다면. 
SLEEPER (1973) (dir. Woody Allen)
슬리퍼 (1973) (감독 Woody Allen) 
2173년의 그린위치 마을은 사람들이 세뇌를 통해 평온한 상태를 유지하고있는 22 세기 경찰 국가의 일부로써 놀라운 장소이다. 1973년 극저온으로 냉동되었다가 이 멋진 신세계에서 깨어난 안경 낀 촌스러운 건강식품가게 주인은 이제 마인드 콘트롤의 힘에 저항하여 전투를 벌여야만 한다. 헉슬리 스러운 미래세계는 실제로는 즐거운 곳으로 보이고 건축과 의장, 대중교통 역시 나쁘지 않으며, 그들 내부에서 성적 만족을 보장하는 "올가즘마트론"이 있는 도시이다. 사진: Ronald Grant Archive
MINORITY REPORT (2002) (dir. Steven Spielberg)
마이너리티 리포트 (2002) (감독 Steven Spielberg) 
2054년 워싱턴은 어둡고, 종종 불빛이 환하지 않게 묘사되는 느와르적 도시로 섬뜩하며 혼란스럽지만 과연 디지털 혁명의 이점을 확실히 즐기고 있다. 움직이는 포스터가 표준이며 (실제로 오늘날 도시들에서 이들은 보편화 되었다) 스크린 상의 이미지, 텍스트 및 데이터는 매우 쉽게 조작될 수 있다. 대중은 "프리크라임"이라 불리는 범법자들이 누군지 알 수 있는 스페셜리스트들에 의해 단속되지만, 그들의 예언적 지배는 도시의 기운 속에서 영적 침체를 일으킨다.
BABELDOM (2013) (dir. Paul Rush)
바벨덤 (2013) (감독 Paul Bush) 
폴 부시가 만든 이 컬트 시네 에세이는 모두 바벨덤이라 불리는 소설적 메가 시티에 관한 것이다. 이 도시가 어디인가는 논쟁거리이다. 모든 곳이 이 곳이 될 수 있으면서도 그 어느 곳도 아닐 수 있다. 처음에는 안개가 자욱한 사이로 들여다 본다. 이는 화가 브뢰겔이 그린 바벨탑에서 상상된 도시 바벨이다. 그 후 감독은 실제 도시들로 이루어진 장소들을 엿보며 도시가 어떻게 독특한 모습과 성장 패턴을 발전시키는지를 컴퓨터 그래픽으로 보여준다. 이 목록의 모든 미래 도시들 가운데 바벨덤이 아마도 가장 기이한 도시일 것이다.
(출처: http://www.theguardian.com/cities/gallery/2014/jan/29/future-cities-in-film)

감당할 수 없는 도시: 싱가포르의 근로자들, 백만장자들의 섬에서 제자리 걸음만

Cities: singapore 1, wall
패트리샤와 샴: '싱가포르에 사는 사는 어떤 이들이 얼마나 부유한지 알기에, 난 우리가 가난하다고 생각합니다.' 사진: 가디언지 마크 네어
싱가포르 교외의 화창한 토요일 오후. 21살의 패트리샤와 28살인 그녀의 파트너 샴은 하루의 첫 식사, 맥도날드에서의 치킨 너겟 박스를 나눈다. "싱가포르에서 살아남는 건 점점 더 힘들어지고 있어요," 패트리샤가 먹다 말고 말한다. "제 일을 사랑하지만 이 급여로 생활비를 감당할 수 없어요. 그렇다고 뭘 할 수 있겠어요?"
패트리샤는 최근 샴과 함께 살기 위해 그녀의 부모님 댁에서 나왔다. 싱가폴에서는 하늘 높은 줄 모르는 집세와 보수적인 아시아적 가치문제들로 인해, 대부분의 젊은 이들은 결혼 전까지 부모님들의 집에서 사는 것 외에는 선택의 여지가 없다. 미혼남녀들은 35세가 될 때 까지 공공주택에 지원할 수 없다.
패트리샤는 공립 병원에서 풀타임 간호사로 일한다. 그녀는 n-레벨 (고등학교 이하) 과 ITE (기술 대학) 학위를 갖고 있는데 이는 싱가포르 기준에 의하면 충분한 교육을 받지 못 한 것으로 한 달에 1,400 싱가폴 달러 (£670) 를 번다.
도심지에 위치한 방 두 개의 콘도가 한 달에 5,000 싱가폴 달러 혹은 그 이상까지 나갈 수 있는 이 나라에서 패트리샤는 그녀의 직장에서 대중교통으로 90분이 소요되는 싱가포르 북쪽 교외 지역인 어드미랄티에 있는 에어컨 시설 없는 아파트에 한 달에 850 싱가폴 달러를 지불한다.
그녀의 월세에는 집 주인의 주방을 사용할 권한이 없기 때문에 그녀는 모든 끼니를 밖에서 해결해야 한다. "계속 올라가는 물가 때문에 싱가폴에서의 삶은 절대적으로 힘듭니다," 패트리샤가 말한다. "어떻게든 전 기운을 내서 이런 폭풍을 싸워내려고 합니다. 내적으로는 고통받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그래도 스스로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열심히 일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증가하는 싱가포르 인구에 대한 2013년 백서는 2030년까지 690만명이 될 것이라고 하며 간호직종을 저숙련 직업으로 분류하고 있다. 공공의 비난을 산 이후 이 기록은 수정되었으며, 국가 신문사 더 스트레이츠 타임즈는 그 결과, "오늘날 더 많은 간호사들이 더 나은 자격을 갖추고 있다" [pdf] 의 헤드라인을 가진 기사를 발표하였다.
그럼에도 추가적인 공부를 위해서 그녀를 추천하기 거부하는 상사들에 의해 패트리샤는 차별대우를 받고 있다고 느낀다. "전 환자들에 많은 신경을 씁니다. 전 간호 일을 정말 사랑해요," 그녀가 말한다. "그렇지만 제 동료들은 이 직업이 열정에 관한 것이라고 해요. 그 열정에 대한 대가가 땅콩밖에 살 수 없다 하더라도 말이에요!"
Cities: singapore 3, flat2011년 싱가폴 카통 지역 공공주택의 복도를 한 남성이 걸어가고 있다. 사진: 팀 총/로이터
그녀의 늦은 시간 근무는 길고 불편한 통근길로 더 악화된다. "교대 근무를 할 때엔 새벽 5시에 집을 나가 밤 12시에 돌아옵니다. 그렇다고 해서 열차 내에서 자리에 앉을 수 없어요, 더군다나 간호사 제복을 입고 있으면 사람들은 제가 자리를 양보할 것을 기대하거든요. 간호사들은 앉을 권리도 없나요? 아니면 이동하는 내내 서 있어야만 하는 건가요?"
패트리샤의 상황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통근자들을 "가난한 이들" 이라고 말하며 싱가포르 국민들의 분노에 불을 지핀 영국인 자산 매니저 안톤 케이시의 경우와는 완전히 반대된다. 그는 또한 워크샵으로부터 그의 포르쉐를 돌려받은 후 포스팅한 상태 업데이트에서는 "대중교통의 악취를 씻어냈다"고 했다. 공개적인 사과에도 불구하고 케이시와 그의 가족 (그는 미스 싱가포르 출신과 결혼했다) 은 싱가포르에서 추방당했으며 직장에서도 해고 되었다.
2001년 싱가포르는 물가가 가장 비싼 도시 목록에서 97위를 기록했다. 그리고 10년이 지난 후, 싱가포르는 6위를 기록했다. 계속되는 인플레이션은 먹을거리와 같은 기본 편의가 실제 급여와 동일하게 매치되지 않으며 증가하고 있다라는 것을 의미한다.
리 콴 웨이 공공정책 연구기관의 부교수 후이 웽 탓에 따르면 "사회 하층의 경우 가계 수입이 가계 소비를 감당할 수 있을 만큼 충분한 금액을 벌 지 못 하는 가구들이 많이 있으며, 이는 특히 사회 하층 20%의 경우 더 그러하다."
이는 패트리샤의 수입에만 의존해야 하는 패트리샤와 샴과 같은 가정에 큰 타격을 입힌다. 싱가포르에는 최저임금 개념이 없으며, 샴은 패트리샤가 같은 일 (개들을 처리하는 일) 을 하며 2,500 싱가포르 달러를 벌면서 다른 회사에서 일 할 때와는 다르게 한 달에 900 싱가포르 달러를 받도록 강요당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 점은 샴이 다른 곳에서 구직활동을 하지 못 하게 막은 요인이 되었다. 그러나 회사들은 남자처럼 옷 입는 경향이 있는 도인 동성애 여자에게 그리 친절하지만은 않은 듯 했다. 그녀는 이미 인터뷰도 하기 전에 수많은 면접에서 거절당했다. 그녀는 아무런 모순 없이 말한다. "개들은 사람들을 차별하지 않아요."
싱가포르 국립대학교 (National University of Singapore's, NUS) 의 사회복지 부서는 "싱가포르의 빈곤한 근로자들은... 싱가포르 국민의 평균 임금의 절반 미만을 버는 사람으로 정의되며, 이는 오늘날 3,000 싱가포르 달러에 해당한다" 라고 한다. 세계 은행의 빈곤선은 국가 평균 임금의 50%로 정해져 있다.
Cities, singapore 2, railing'사람들은 이 직업이 열정에 관한 것이라고 해요. 그 열정에 대한 대가로 땅콩밖에 살 수 없다 하더라도 말예요.' 사진: 가디언지 마크 네어 
그러나 싱가포르의 사회 및 가족개발 장관 챈 춘 싱은 싱가포르의 빈곤선을 정의하고 싶지 않다고 말한 바 있다. 그 이유는 절벽효과를 피하기 위함인데, 빈곤선 경계 바로 위에 있는 가족들이 빈곤선 아래의 가족들에게 제공되는 지원과 보조금을 받지 못 하게 되기 때문이라고 했다. "서로가 있기 때문에 가난하다고 느끼지 않아요," 패트리샤가 샴을 바라보며 말한다, "그러나 싱가포르의 일부 사람들이 얼마나 부유한지 알기 때문에, 우리가 가난하다고 생각해요". 
반면, 이는 증가하는 상층에게는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온다 – 싱가포르 인구의 17%가 백만 싱가포르 달러 이상의 순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낮은 법인세, 양도소득세 또는 부동산세가 없다는 점, 최고 20 %의 개인 소득세 등에 의해 더욱 많은 부자들이 이 곳으로 몰려오고 있다.
유명한 미국인 투자가 짐 로저는 이제 싱가포르에 거주하고 있다. 그는 "싱가포르는 지난 40년간 가장 성공한 국가입니다. 50만명이 가난하게 살아가다 5백만명이 풍요로운 삶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패트리샤에게 돈이 문제가 아니라면 무엇을 원하는지 물었을 때 그녀는 즉시 이렇게 대답한다. "내 소유의 아파트, 학위, 그리고 샴에게 일할 기회를 줄 누군가." 이 것들은 단순한 것이지만, 부유한 소수와 나라의 그 나머지 사이에서 점점 더 커지고 있는 갭을 보여준다.
(출처: http://www.theguardian.com/cities/2014/feb/13/unaffordable-cities-singapore-workers-millionaire-island)

Thursday, 13 February 2014

오클랜드: 미국의 급진적인 도시, 투박함에서 세련됨으로 개선되다

샌프란시스코 만 바로 맞은편에 위치하며 400,000명이 거주하는 투박한 산업 항구 도시 오클랜드에서는 기술에 반대하는 저항의 요새가 발견되었다. 미국의 오랜 좌파 근본주의의 도가니로써 오클랜드의 가난, 부패, 살인률은 모두 억제되었으나 가장 어려웠던 것은 닷컴 붐이 이는 동안 이어진 도시환경개선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오늘날 북서 오클랜드를 통해 도시환경개선이 다시 일어나고 있다.


Oakland 2
캘리포니아 오클랜드의 메리트 호수
Oakland 2
오클랜드의 도시환경 개선 근린지구의 가구들
Oakland 2
오클랜드 내 버려진 공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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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의 잭 런던 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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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레비탄스키, 오클랜드 도시환경개선 근린 내 새로운 카페의 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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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th & Wood 카페 밖의 도시환경 개선 스티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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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의 도시환경개선 정책으로 인해 퇴거 위협하에 놓인 코카불루 루무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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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매물 사인
oakland 2
오클랜드의 자전거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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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의 도시환경개선지역 내 리모델링 되고 있는 가구
Oakland 2
오클랜드의 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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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의 또 다른 벽화
(출처: http://www.theguardian.com/world/gallery/2014/feb/11/oakland-from-gritty-to-gentrified-photos

Wednesday, 12 February 2014

도시와 그들의 심리: 신경과학이 도시 계획에 영향을 미치는 방법




30년도 훨씬 지난 이전, 개척가와 같았던 도시계획가 윌리엄 화이트는 공공 공간의 미스테리에 대하 풀어갈 숙제와 함께 뉴욕 시에 의해 책임을 맡았다. 왜 이러한 공간에서 다른 이들은 메마르고 공허한 채로 앉아있는 반면 행복한 방문객들의 군중들을 끌어들이는 것일까?
초시계와 시간경과 비디오 촬영, 그리고 다량의 단순한 종이 차트들로 수행된 화이트의 연구 프로그램은 굉장한 성공을 거두었다. 그가 발견한 것들에 기초하여 그는 도시를 조만간 시 건설 코드로 코딩할 수 있는 쉽고 간단하게 구현할 일련의 권장사항들을 만들어냈다.
오늘날 뉴욕의 어떤 방문객이라도 도시의 많은 공공 공간에 대한 넓은 유효성과 끌어들이는 인간의 행위유발성 말고는 불평할 것이 많지 않을 것이다. 화이트의 직관은 어떻게 하면 넓고 심리적으로 건강한 도시를 만들 수 있을까에 대한 중요한 질문들에 대해 답하기 위한 방법으로써 신중한 관찰과 데이터 수집 및 선입견을 제쳐놓고 "초보자의 마음"으로 거리 풍경을 바라보는 창의적인 능력에 있다.   
화이트의 책 <작은 도시공간의 사회적 삶>과  그의 작업에 기초한 단편 영화는 도시 행위를 공부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읽고 보아야 할 신선하고 통찰력이 있는 것이다.
수십년이 빠르게 흘러갔으며 많은 것이 변하였지만 기본은 여전히 동일하다. 어떻게 하면 더 나은 도시를 만들 것인지 알고 싶다면 이를 시작할 곳은 관찰과 측정을 사용한 기초 레벨이며 도시에 대한 심리적 설계와 그 곳에서 일어나는 것 사이의 관계에 대한 심리적으로 기초한 시선을 구축하기 위한 인간과학에 알려져 있는 여러 측정 방법들을 적용하는 것이다.
급격히 변화한 것은 도시 영역에 대한 상세한 움직임을 이해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가능한 일련의 도구들이다. 이제 우리는 도시 거주민들의 명백한 행동들에 대한 단순한 관찰 너머로 갈 수 있다. 우리는 도시 공간에 거주하는 사람들의 몸과 마음 속을 들여다 볼 수 있다. 그들의 시선과 심장 박동수를 측정할 수 있으며 그들이 흥분을 일으키는 스트레스성 이벤트에 반응할 때 그들의 자율신경계의 상태에 대해서도 측정할 수 있다.
우리는 뇌파 또한 측정할 수 있다. 우리들이 사용하는 휴대기기에 특별히 디자인된 앱을 사용하고자 한다면 우리의 위치와 움직임을 기록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우리의 기분, 관심, 생각의 패턴까지도 기록할 수 있다. 뇌와 몸의 변수들의 호스트 측정을 위하여 구입가능한 새로운 기기들은 매일 소비자 시장으로 도달하고 있으며 그들 중 많은 이들이 휴대기기와 짝을 이룰 수 있다.
3D 프린터와 공개적으로 이용가능한 소프트웨어의 사용을 통해 소비자들이 스스로 출력할 수 있는 DIY 뇌파 헤드셋을 위한 조립법 조차 존재한다. 우리의 심리와 강력하고 움직임이 자유로운 컴퓨팅 플랫폼과 도시 행위에 대해 관심있는 연구소들과 우리를 연결해 줄 정보 네트워크 등은 화이트에 의해 사용된 방법론들을 뛰어넘어 도시가 움직이는 법에 대해 이해시켜 줄 방대한 심리 데이터들을 활용할 전례없는 흥미진진한 기회로 가득찬 툴박스를 만들어냈다. 
Rainy Rush Hour in Shibuya District of Tokyo도쿄 시부야의 러시아워, 릴리브 모델 중 하나의 기초. 사진: Rudy Sulgan/Corbis
하지만 도시 심리학이란 완전히 실현된 과학에 있어, 데이터 수집을 위한 방법의 강력한 배열을 갖는 것으로만은 충분하지 않다. 우리는 이론과 실험 또한 필요하다. 도시 문제에 진정으로 과학적인 접근을 하기 위해서 우리는 가설을 테스트하고 대안적 도시 현실을 비교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우리의 주제가 광대한 콘크리트, 유리, 금속의 구조물로 이루어져 있을 때엔 이를 어떻게 해야할까? 무엇이 효과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도시 블록을 떼어내어 재조립하는 것은 불가능 하다. 측정 도구들이라는 우리의 무기들과 함께 우리는 가설적 도시 공간을 지을 방법이 필요하다. 우리는 어떻게 도시 설계라는 실험적 과학을 개발할 수 있을까?

워털루 대학교의 몰입형 가상 환경에 대한 연구 실험실 (릴리브, Relive) 에서 우리는 그러한 과학을 도울 수 있는 시뮬레이션 방법을 설정하였다. 참가자들은 섬세하게 만들어진 헤드장착 디스플레이와 정확한 모션 트래킹을 사용하여 도시 공간에 대한 고도의 몰입형 시뮬레이션으로 들어가게 된다. 참가자들은 깊이와 색상, 움직임을 구비한 도시공간에 대한 사실적 시뮬레이션을 통해 자유롭게 걸을 수 있다. 우리는 참가자들이 이렇게 걸어다니는 동안 눈에 띄지 않는 센서를 이용하여 그들의 시선과 움직임 및 심리상태를 측정할 수 있다. 우리의 실험환경 중 한 곳은 보행자들이 모든 방향으로 길을 건널 수 있게 하는 것으로 유명한 스크램블 교차로가 있는 도쿄의 가장 복잡하고 혼돈 지역인 시부야이다.
건축가들과 계획가들의 3D 시각화 사용은 특별히 새로운 것은 아니다 - 설계 전문가들은 종종 건축물 외관을 살피고 느끼기 위하여 시뮬레이션을 사용한다. 새로운 점이 있다면 그 가능성에 있으며 이는 데이터 수집과 분석의 섬세한 방법을 사용하는 분석의 세분화된 레벨에서 이러한 시뮬레이션에 대한 우리의 반응을 탐구할 수 있다는 점에 있다. 이러한 방법을 사용함으로써, 픽셀로만 이루어져 있기에 완전히 통제가 가능하며 컴퓨터 상에서의 몇 개의 키 입력으로 배열과 재배열이 가능한 가상 공간에서 방문객들의 행위를 살펴볼 수 있다. 
예를 들어, 릴리브의 케빈 바튼에 의해 수행된 최근의 실험 세트 중 하나에서는 약 30개의 도시 블록으로 구성된 강한 모습의 산업환경을 설계했다. 거리 풍경은 길을 찾는 법과 환경의 형태가 주의와 인지 노력 및 도시 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법에 따라 다른 형태의 레이아웃들의 영향이 연구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한 레이아웃은 맨하탄, 워싱턴, 혹은 캔버라 처럼 매우 질서있는 반면, 다른 레이아웃은 뉴올리언즈 또는 런던과 같이 좀 더 유기적이고 구불구불했다. 우리는 이러한 도시풍경 속에서 설계에 따른 심리적 반응은 그들의 전체적 "문법"에 따라 강하게 달라진다는 것을 밝혔다.
체계적 공간을 통한 여정은 유형화 되고 효율적이며 낮은 수준의 각성과 관심이 동반된다. 좀 더 혼잡한 공간을 통한 여정은 주저함이 훨씬 많으며 더 많은 각성과 의도적 관심으로 가득 차 있었다. 이러한 발견의 가치는 어떠한 것이 지어지기 전 도시 설계의 심리적 효과를 예상하기 위한 강력한 방법론을 우리에게 제공해 준다는 것에 있다.
Cities: neuro, whyte, 19891989년 뉴욕 5번가에서의 윌리엄 화이트. 화이트는 도시 심리학의 대부로 간주된다. 사진: William Foley/Time & Life Pictures/Getty
건조환경의 조직과 우리 정신의 작동 사이의 관계를 발견하기 위한 가상현실 시뮬레이션의 힘에는 의심할 여지가 없지만, 우리는 여전히 우리의 시뮬레이션이 실험실로부터 사람, 소음, 냄새, 교통혼잡으로 와글대는 도시라는 실제로 살아지는 환경으로 일반화 할 수 있을 정도로 충분히 실제의 것과 가깝게 세울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 거리 수준에서 실험을 대체할 수는 없다. 우리의 접근방식은 참가자들이 경험하는 것에 대한 그들의 인지적 및 감정적 반응들을 측정할 수 있도록 하는 장비를 착장한 채로 도시 공간을 걸어갈 수 있도록 인도하기 위한 것이다. 
움직이는 BMW-구겐하임 실험실의 일부로 수행된 이러한 연구에서 우리는 사람들이 녹색 공간을 볼 때 더 행복해 졌음을 발견할 수 있었음은 물론, 그들의 생리에도 변화가 있었음을 볼 수 있었다 - 그들의 자율 신경 시스템이 이완 반응의 조짐을 보여 준 것이다. 이러한 발견이 밀집된 도시 내 자연이라는 상쾌한 오아시스의 중요성을 변호하는 이들에게 좋은 탄환을 제공해 줄 테지만, 우리에게는 이 것이 전혀 놀랍지 않았다. 더 흥미로운 것은 우리 실험실의 시뮬레이션에서 이러한 효과를 재생산하는 것은 자연적 시선의 면들이 이러한 회복을 생산해내는 것을 정확히 집어낼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는 점이다.
릴리브의 델초 발차노프에 의해 수행된 연구에서 우리는 실제 세계의 녹색 공간에서 방문객들에게서 관찰된 것과 동일한 놀라운 수준의 심리적 이완을 가상의 자연을 사용해서 생산할 수 있었다. 좀 더 최근의 작업에서 우리는 자연 경관에 대한 이완 반응의 일부가 수학적 (이미지에서 보여지는 더 거친 "방울진" 윤곽에 반하는  매우 세부적인 윤곽의 상대적 비율) 으로 정의될 수 있는 시각적 경관의 특수한 속성을 결정할 수 있다는 것을 보았다.
이 발견에 있어 흥미로운 점은 상급과 관련된 것으로 알려진 뇌 영역의 선호 부분과 환경적 선호가 좋은 매치를 이룬다는 것이며, 시각적 속성의 기초에 대한 도시 전망의 회복적 가능성을 예측하는데에 나무와 잔디의 포함 여부와 관계없이 이를 예측하는 수단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이는 공원으로 사용될 수 있는 공간이 극도로 제한적인 복잡한 도시 내에서 그러한 효과를 최적화 할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다.
여기서 설명한 예들은 스마트폰과 심리 센서들을 사용하는 실험실을 기반으로 하는 가상현실과 실제 세계의 관찰의 결합이 심리학 및 신경과학의 건전한 원칙들에 기반한 실험적 도시 설계의 새롭고 강력한 분야를 형성할 수 있다는 점을 제시한다. 도시를 더욱 나은 모습으로 바꾸기 위한 방법에 한 번도 흥미를 느낀 적없는 도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그리고 이를 위한 노력에 공헌할 수 있는 좋은 툴을 그들이 제공할 수 있는 도시 설계의 흥미로운 새로운 시대로 넘어가면서, 우리는 고도의 장비로 옮겨가는 지점에 서 있다.

우리는 현존하는 도시공간과 우리 실험실의 가설적 도시 공간 두 가지 모두를 위한 좀 더 종합적인 모델을 만들기 위하여, 그리고 위대한 도시를 성장시키는 법을 결정하는 더 많은 툴을 제공하기 위하여 초기 단계를 넘어가기 위한 야심찬 계획들을 갖고 있다. 우리가 인구 성장, 변화하는 에너지 균형, 도심 밀집화, 기후변화 등과 같은 어려운 문제들의 시대를 마주함에 따라 해결책에 대한 필요성은 더욱 더 커지고 있다. 그러나 긍정적인 측면에서 우리의 접근은 중요한 변화를 즐기고 구현하기 위한 강한 기회의 창을 제공한다.
콜린 엘라드는 캐나다 워털루 대학교의 실험 심리학자이다.

(원문: http://www.theguardian.com/cities/2014/feb/04/cities-psychology-neuroscience-urban-planning-study)

Saturday, 8 February 2014

엔필드 실험 : 위대한 비젼인가, 또는 큰 어리석음인가? - 영상


엔필드는 한 때 번성하는 산업의 중심에 있었다. 기술력 있는 워크포스팀이 영국 최초의 컬러 텔레비전과 전기 히터를 생산해 낸 바 있다. 그러나 지난 30년간 북런던 지역은 쇠퇴의 길을 걸어왔다. 심각한 예산 삭감을 마주하고 있는 지방의회는 공공 서비스에 대한 자금 지원을 위해 대기업으로부터 더 많은 현금을 끌어오려는 방안을 모색중에 있다. Aditya Chakrabortty – 엔필드 출신 – 가 조사해본다. 

(출처: http://www.theguardian.com/cities/video/2014/feb/04/enfield-experiment-london-video-vision-folly)

저널 드 프랑스 - 리뷰



사진작가이자 영화제작자인 레이먼드 드파르동 (Raymond Depardon) 이 그의 예술에 있어 내적 일부인 풍성함과 깊이를 담는 사진 필름을 사용한 대형 카메라에 비네트 (점두, 카페, 공장, 숲) 를 찍으며 프랑스 시골을 가르며 밴을 운전한다. 
  1. 저널 드 프랑스
  2. 제작연도: 2012
  3. 국가: 프랑스
  4. 상영시간: 100 분
  5. 감독: 클로딘 누가렛, 레이몬드 드파르동
  6. 영화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
한편, 오랜 시간 파트너이자 음향기사인 클로딘 누가렛 (Claudine Nougaret) 은 프라하의 시위와 전 비아프라의 용병에서부터 이탈리아의 정신과 연구기관을 거쳐 프랑스 민족, 정치, 언론에 이르기까지 드파르동의 방대한 다큐멘터리 아카이브에서 자투리와 삭제된 부분을 가려낸다.
도중에, 우리는 그가 이후 금지하려고 했던 영화의 조각들에서 넬슨 만델라가 감동적인 침묵의 일 분을 관찰하는 것, 고고학자 프랑소아즈 클로스트르 (Françoise Claustre) 가 70년대 차드 저항군에 의해 인질로 잡혔을 동안 한 인터뷰, 발레리 지스카르 데스탱 (Valéry Giscard d'Estaing) 의 대통령 선거유세 등을 보게 된다. 이는 드파르동의 여전히 영향력 있는 "직접적인 영화" 미학의 등장에 대한 멋진 통찰일 뿐 아니라 독특한 시각예술가이자 문화 아키비스트에 대한 애정어린 초상이다. 

(원문: http://www.theguardian.com/film/2014/feb/02/journal-de-france-mark-kermode-review)

런던 콜링: 수도를 포착하는 사진들

빅벤, 세인트폴 밖 비둘기들, 따각따각 말발굽 소리, 윈스턴 처칠, 그리고 빗속의 산책... 지아코모 브루넬리의 시리즈 영원한 런던 展 (Eternal London) 은 진짜 런던을 구성하는 것들에 대하여 보여준다. 그의 작품들로 구성된 전시회는 모두 이른 아침 찍은 것들로, 2월 28일부터 4월 27일까지 런던의 포토그래퍼스 갤러리 (Photographers’ Gallery) 에서 전시된다.



Untitled from the series Eternal London, 2012-2013.
영원한 런던 시리즈, 무제, 2012-2013. 사진: 포토그래퍼스 갤러리 제공 지아코모 브루넬리 작.
Untitled from the series Eternal London, 2012-2013.
영원한 런던 시리즈, 무제, 2012-2013. 사진: 포토그래퍼스 갤러리 제공 지아코모 브루넬리 작.
Untitled from the series Eternal London, 2012-2013.
영원한 런던 시리즈, 무제, 2012-2013. 사진: 포토그래퍼스 갤러리 제공 지아코모 브루넬리 작.
Untitled from the series Eternal London, 2012-2013.
영원한 런던 시리즈, 무제, 2012-2013. 사진: 포토그래퍼스 갤러리 제공 지아코모 브루넬리 작.
Untitled from the series Eternal London, 2012-2013
영원한 런던 시리즈, 무제, 2012-2013. 사진: 포토그래퍼스 갤러리 제공 지아코모 브루넬리 작.
Untitled from the series Eternal London, 2012-2013.
영원한 런던 시리즈, 무제, 2012-2013. 사진: 포토그래퍼스 갤러리 제공 지아코모 브루넬리 작.
Giacomo Brunelli, Untitled from the series Eternal London, 2012-2013
영원한 런던 시리즈, 무제, 2012-2013. 사진: 포토그래퍼스 갤러리 제공 지아코모 브루넬리 작.
Untitled from the series Eternal London, 2012-2013.
영원한 런던 시리즈, 무제, 2012-2013. 사진: 포토그래퍼스 갤러리 제공 지아코모 브루넬리 작.
Untitled from the series Eternal London, 2012-2013.
영원한 런던 시리즈, 무제, 2012-2013. 사진: 포토그래퍼스 갤러리 제공 지아코모 브루넬리 작.
Untitled from the series Eternal London, 2012-2013.
영원한 런던 시리즈, 무제, 2012-2013. 사진: 포토그래퍼스 갤러리 제공 지아코모 브루넬리 작.

소치 동계올림픽: 뉴캐슬 스트릿 아트, 러시아의 반동성애법에 저항 - 동영상



뉴캐슬 소재 스트릿 아티스트가 러시아의 반동성애법에 대한 저항의 표시로 소치 동계올림픽 개막식 당일 벽화를 그리고 있다. 크리스 플레밍이라는 실명의 Ida4는 러시아 경찰에 의해 체포되는 젊은 동성애 저항가를 그렸다. 그는 동성애자들이 그들의 위치에 대한 표명권을 가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한다.

(출처: http://www.theguardian.com/world/video/2014/feb/07/sochi-winter-olympics-street-art-protest-russia-anti-gay-laws-video)

소치, 세계 최초의 "셀카 건축물" 선보여


Digital Mount Rushmore … Asif Khan's MegaFaces pavilion in Sochi displays visitors' faces in three-dimensions across its facade.
디지털 마운트 러스모어 … 소치 소재 아시프 칸의 메가페이스 파빌리온이 방문객들의 얼굴을 삼차원으로 보여주는 듯 하다. 사진: Hufton and Crow/Asif Khan
비욘세와 비버가 했고, 카메론과 오바마도 한 바 있으며, 교황도 한 적 있다. 그러니 건물들도 그 재미에 합류하여 셀카를 찍는 것은 단지 시간 문제였을 뿐이다.
페인트가 마르기도 전에, 호텔 바닥 공사가 다 끝나기도 전에, 소치 올림픽 공원에는 페이스북 시대를 맞아 디지털 마운트 러스모어 같은 것을 형성하며 고무 표면을 통해 방문객들의 얼굴이 튀어나오는 마법같은 하얀 박스 건물을 지금 선보이고 있다. 혹 보기에 따라서는 불길한 데스마스크의 벽 같아 보일 수도 있겠다.
“수천년동안 사람들은 그들의 역사를 기록하기 위하여 풍경에, 건물에, 또 공공예술을 통해 그들의 초상을 사용해 왔습니다,”라고 이를 만든 런던에 본사를 둔 건축가 아시프 칸이 말한다. 그는 런던 올림픽에서 방문객들이 다른 음악 트랙을 믹스할 수 있는 부풀려진 베개 구름인 “유희적” 코크 비트박스 파빌리온을 만든 장본인이다. “셀카, 이모티콘, 페이스북, 그리고 페이스 타임 등은 디지털 시대에 의사소통을 위한 보편적인 빠른 기록 수단이 되었습니다. 저의 본능은 이러한 즉각적 동력을 조각형태로 바꾸어 보고 매일의 순간을 서사적인 무언가로 바꾸어보는 것이었습니다.


대형 모바일폰 회사이자 올림픽 스폰서 메가폰(MegaFon)을 위한 2000 제곱미터 파빌리온은 방문객들의 얼굴을 스캔할 수 있는 포토부스가 있으며, 실제 얼굴을 3,500배로 확대하고 산 크기의 어떤 자비로운 불상과 같이 아련히 공원에 걸쳐 있는 핀 아트 토이처럼 11,000개의 기계적 구동기들을 통해 파사드로 전달하게 된다. 단지 이 것은 테크노를 가미한 불상일 뿐이다. 
“각각의 구동기가 RGB-LED 빛을 포함하고 있는 끝에 반투명 영역을 전달하고 이를 통해 이미지 또는 영상이 동시적으로 파사드에 보여지게 됩니다,” 라고 시스템을 개발한 바젤에 본사를 두고 있는 엔지니어링 회사 iart의 발렌타인 스피어스가 말한다. “각각의 면은 전체 파사드 내 하나의 픽셀로 활용되며 삼차원 형태의 부분으로 2미터까지 확대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과정은 상업용 포토부스를 사용하는 것과 같이 빠르고 간단합니다.”
이미지는 셀카의 제단에서 경배하고 있는 일부 최면적 컬트와 같이 거대한 얼굴들 앞에 두려움에 모여있는 사람들을 보여준다. 얼굴이 얼마나 검열될 것인가는 앞으로 두고 볼 일이지만, 학살된 체르케스인 또는 악용되는 건설노동자들의 고뇌에 찬 찡그린 얼굴들을 보여주는 저항의 벽으로 사용될 가능성을 풍성히 보여주고 있으며 아마도 최초로 8미터 높이의 게이 키스를 기대해 볼 수도 있을 것이다.
메가폰의 창립 주주이자 러시아에서 가장 부유한 재벌인 우즈베키스탄 과두 정치의 독재자 알리셔 우스마노프의 얼굴이 어두운 겨울 밤 디스코 영광 가운데 갑자기 튀어나오는 일이 없기만을 함께 바라도록 하자.

(원문: http://www.theguardian.com/artanddesign/architecture-design-blog/2014/feb/07/sochi-unveils-the-worlds-first-selfie-building)

Friday, 17 January 2014

Kiss the Water - 리뷰

마크 커모드The Observer, 2014년 1월 12일 일요일 


분위기 있는 하이랜드 영상과 표현주의 애니메이션의 서정적인 조화와 함께 이 영화는 손 낚시 후크라는 죽어가는 예술에 관한 다큐멘터리 그 이상이다. 왕가에 의해 지정되어 제물낚시를 제조하는 분으로 널리 알려진 메간 보이드의 삶에 집중하며, Kiss the Water 은 강 표면 위로 부드럽게 완벽한 제비를 뜨며 날아가는 연어 낚시의 신비로운 물결 주변을 춤춘다. 
느긋한 속도로 펼쳐진 회상적 인터뷰를 중심으로 구성된 이 영화는 플라이들은 물고기를 잡는 것 보단 낚시꾼들을 매료하는 점, 연어의 자가 번식 / 수유 습관의 불가해한 자연, 그리고 그가 제조하는 것들이 "물고기들을 죽이기" 위한 것이란 사실에 대한 보이드의 증오심 등, 영화가 다루는 주제에 대한 모순으로 유희한다. 영화에는 감독 에릭 스틸이 시도하지만 정착에 실패한 찰스와 다이아나에 대한 인위적인 비유가 들어 있다. 이 것은 극적 라이센스의 어두운 물 속을 몸부림 치도록 내버려두지만 이 결함 많은 무게를 감당하기엔 인색해 보인다. 이 짧은 이상한 영화가 당신을 나가게 만드는 영화가 되지 않도록 확실히 하기 바란다.

(출처: http://www.theguardian.com/film/2014/jan/12/kiss-the-water-mark-kermode-review)

더 샤드 옆에 지어질 렌조 피아노 설계 주거타워

스태프 앤 에이전시
theguardian.com, 2014년 1월 14일 화요일 17.51 GMT

The Shard
더 샤드를 설계한 건축가 렌조 피아노가 새로운 주거 타워를 설계할 예정이다. 사진: 데이빗 테일러/렉스
런던 템즈강 남쪽 더 샤드 옆으로  새로운 주거 타워가 세워질 예정이다.
306m 유리 마천루가 완공된지 일년이 채 지나지 않아 새로운 27층 건축물이 더 샤드 건축가 렌조 피아노에 의해 설계될 예정이라고 지난 화요일 발표되었다. 
카타르와 제휴한 셀라 부동산 그룹에 의해 개발된 이 프로젝트는 150개의 아파트, 점포 공간 및 옥상정원을 포함한다.
런던 부동산 시장이 성장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 채당 5천만 파운드라는 루머와 함께 더 샤드의 아파트 10채는 여전히 판매되지 못 하고 있다. 더 샤드의 사무실 공간 또한 전실 대여 달성에 실패하였으며 타임즈와 더 선 지의 출판사인 뉴스 UK는 더 플레이스라고 불리는 17층짜리 바로 옆 건물 "베이비 샤드" 에 입주하겠다고 계약을 했다고 한다. 
셀라는 런던 브리지 스트릿의 1970년대 사무소 건축물인 필든 하우스를 재개발 하며 여기에는 160,000 제곱피트 (14,900 제곱미터) 가 포함될 것이라고 했다.
"이 새로운 건물은 런던 브리지 스트릿의 확장된 공공 영역 위로 14m 정도 '떠' 있도록 의도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두 개 층 사이에 새로운 접근 통로를 허락하며 가이즈 병원, 킹스 칼리지 캠퍼스, 그리고 처음으로 제안된 사이언스 갤러리를 내려다 보게 될 것입니다.
"새로운 계단과 여러층에 걸친 점포들은 두 개 층을 연결하며 공공 플라자와 상부의 버스역에서 아래의 세인트 토마스 스트릿까지 통과하는 새로운 통로를 만들고 이로 인해 보행자 순환과 공공 영역의 퀄리티를 뚜렷하게 개선하게 될 것" 이라고 셀라는 전했다.
(출처: http://www.theguardian.com/business/2014/jan/14/residential-tower-shard-london-renzo-piano_

Thursday, 9 January 2014

친애하는 다이어리 님, 어떻게 우리의 문학 문화의 일부가 되셨나요?

Bridget Jones's Diary
1인칭 시점의 화자 유지는 계속된다 …  헬렌 필딩의 브리짓 존스의 다이어리는 이러한 진한 전통의 일부이다. 사진: Working Title/Sportsphoto Ltd/Allstar
다이어리: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아 쓰기 시작하고 그렇게 계속하다가, 흠, 새해 운동 결심보다 많이 하면 다행, 그러다 새해 다이어트 계획과 함께 물거품이 되어버리는 그런 것.
그러나 - 내러티브 전개의 노예들, 이야기들을 가져가는 저자들에 의해 강요된 - 허구 인물들은 우리보다 훨씬 믿을만 한 것 같다. 또한 소설 속 형식의 인기도 또한 좋은 이유가 된다. 가장 기본적인 수준에서 말하자면 이 것은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 것인가에 대한 주인공의 인지 없이 일인칭 서술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일기를 쓰는 사람은 반드시 좀 더 안전한 것을 선택하기 때문에 위험한 모험을 시도하는 것은 살짝 덜 흥미진진 하긴 하지만 말이다).
허구의 다이어리는 근대 소설의 초기시대부터 우리를 즐겁고 재미있게 해 주고 있다. 여기 인기있는 작품 몇 개를 소개하고자 한다.

파멜라

사무엘 리차드슨의 파멜라 (1740) 는 보통 서간체 소설로 묘사된다. 그러나 우리 주인공은 일기를 쓰며 비밀을 위해 일기장을 자신의 속옷에 꿰매어 두고 (그녀는 이를 "내 린덴 옆 속옷 안" 이라고 묘사한다), 그래서 언제나 입고 있다. 지난 250여년간 여성과 그들의 글쓰기의 역사 - 그리고 아마도 여성들의 다이어리 - 에 대해 이 보다 더 나은 은유를 찾기 힘들 것이다. 

폭풍의 언덕

잊어버리기 쉽지만 에밀리 브론테의 폭풍의 언덕 (1847) 은 일기의 골조를 가지고 있다. "집주인을 찾아갔다가 막 돌아오는 길이다 … 어제 오후부터 안개가 끼고 추웠다". 록우드 씨는 히스클리프와 언쇼 가족의 이야기에 대해 적어내려가며 날마다 진정한 감정에 대해 배울 것이다. 

어느 무명 인사의 일기

조지 그로스미스 및 위든 그로스미스의 어느 무명 인사의 일기, 1892, 는 유머 잡지 펀치에 먼저 선보였으나 사실은 들리는 것 보다 훨씬 뛰어난 작품이다. 한 번도 출판된 적은 없고 극심한 계급 투쟁과 영국식 당황스러움을 보여주는 수사법과 함께 일상 속의 멋진 디테일한 부분들로 가득차 있다. 전 세계에 번역될만 한 책은 아닐지라도 책 안의 농담은 영국 화폐 단위가 바뀐 후에도 계속해서 이어져 전해지고 있다. "난 가난한 사람이지만 오늘 아침 내게 이렇게 모욕적인 크리스마스 카드를 보낸 사람이 누군지 찾기 위해서라면 10실링도 기꺼이 내겠어요." 진정한 팬들이라면 찰스 푸터의 불만에 대해 처음 몇 단어에서부터 바로 웃기 시작할 것이다.

신사는 금발을 좋아해, 어느 지방 귀부인의 다이어리

아름다운 로렐레이 리의 일기 신사는 금발을 좋아해 (1925) 는 바보같고 재물만 좇는 여성이 아니라 여자에 대한 남자의 어리석음에 짜증이 난 갈색머리의 작가 - 아니타 루스 - 에 의해 쓰여졌다. 그럼에도 여전히 재미있고 영리하며 남성과 여성 사이의 관계에 대해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를 확실히 담고 있다. EM 델라필드의 어느 지방 귀부인의 다이어리 (1930 출판) 는 허구성 없이 현실적인 듯 하지만 사실 매우 세심하고 오래도록 남을 소설 작품이다.

(전체 원문 기사: http://www.theguardian.com/books/booksblog/2014/jan/06/dear-diary-literary-culture-famous-diarists)

Wednesday, 8 January 2014

요리가 왜 고유한 예술형식이며 여전히 가장 보편적일 수 있을까?

조나단 존스 2014년 1월 3일 금요일 10.00 GMT
theguardian.com

Heston Blumenthal
헤스턴 블루멘털, 개념예술로서의 음식에 대한 마스터. 사진: 매트 터너/뉴스픽스/렉스
음식이 예술일 수 있을까? 예술이 음식일 수 있을까? 과식의 계절을 맞아 재미있는 질문들을 해 볼까 한다. 만일 여러분이 그 많은 칠면조와 스터핑, 푸딩, 치즈를 어떤 식으로든 예술작품으로 볼 수 있다면 그다지 너무 게걸스럽게만 보이진 않을 것 같다.
이 것이 바로 셀레브리티 요리사들이 제안하는 것이다. 그들은 주방에서 어떻게 "창의적"이 될 수 있는 보여주며, 그리하여 우리 스스로 식탐 넘치는 돼지처럼 느껴지지 않도록 해 준다. 내가 만일 헤스턴 블루멘털의 레시피를 제대로 따라 할 수만 있다면 아마도 내 한 끼는 단순한 협곡을 초월하여 천상의 은총을 소유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예술 이야기와 음식 이야기는 사실 서로 엮여있다. 두 가지는 동시에 고상해졌다. 중세시대의 잔치는 풍성했으며 떠들석 했고 상스러웠다. 사람들은 손으로 먹었다. 예술 또한 단순했으며 그림이 음식을 보여줄 때에는 미묘함이 거의 없었다
르네상스 시대에 들어 예술은 자의식이 좀 더 강해졌으며 - 먹는 것 또한 그랬다. 16세기 이탈리아의 잔치는 스타일리쉬 했으며 점잖았다. 우아한 유리잔에 와인이 서빙되었고 접시들이 사용되었으며 식기들이 유행하기 시작했다. 예술에 적용된 동일하게 멋진 아이디어들이 샐러드, 브루쉐타와 테이블 덮개의 대중화를 이끌었다 (16세기 작가 아레티노는 이들을 모두 칭송한 바 있다).
예술가들은 베로네즈의 가나의 혼인잔치와 같은 그림에서 새로운 잔치를 그려냈다. 그들은 시골 소풍과 심지어 소작농 식사를 보여주었다. 그러나 예술이 음식을 재창조 할 수 있었을까?
레오나르도 다 빈치는 그럴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의 공책에는 음식 쇼핑 리스트와 레시피 뿐 아니라 음식에 대한 생각들도 포함되어 있다. 다 빈치는 발명적 요리가 고기의 맛을 대체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 그가 채식주의자였기 때문이다.
다 빈치는 최초의 개념예술가였다. 동일한 전통에서 리크릿 티라바지쟈는 예술로서 음식을 보여준다. 그럼에도 음식을 창의적인 게임으로 느끼게 하는데 최고인 사람들은 요리사들이다. 요리와 개념예술은 스프라우츠와 앤초비처럼 잘 어울린다 (정말 잘. 스프라우츠와 앤초비는 함께일 때 멋드러지니까).
우리 모두는 먹어야 한다. 삶은 계란 위의 모든 요리는 필요성의 예술을 만드는 시도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점에서 요리는 충분히 인간이 시도한 최초의 예술이라 할 것이다. 그리고 여전히 가장 보편적이라 할 것이다.

앤초비 소스로 버무린 브뤼셀 스프라우츠

스프라우츠를 반으로 자른 다음 올리브 오일과 마늘을 넣고 볶는다. 앤초비 한 병을 넣고 계속하여 볶는다. 앤초비가 진득해지기 시작하면 말린 토마토 퓨레, 허브, 칠리 파우더를 첨가한다.

(출처: http://www.theguardian.com/artanddesign/jonathanjonesblog/2014/jan/03/cooking-original-artform-heston-blumenthal-rirkrit-tiravanija)